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 (문단 편집) == 피해 == 2014년 2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을 중심으로 세계 8개국에서[* 앞서 언급했듯 콩고는 해당 유행의 일부가 아니므로 제외]28,616명에게 발병, 11,310명은 사망. 그 중에서도 의료인력은 570명이 감염되어 324명이 사망했다. 언급된 3개국 밖에서는 35명 감염, 15명 사망. 대부분의 희생자가 압도적으로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나이지리아]]와 [[세네갈]]의 경우 각각 9월 5일, 8월 29일 이후로 추가 감염자가 없어 2016년 6월 WHO에서 해당 국가의 에볼라 발병이 종료되었음을 선언했다. 서아프리카 3국에서는 워낙 광범위한 전염이 이루어지고 있고 병원이나 당국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많아 통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국경없는 의사회에 따르면 통계에 잡히지 않는 감염자나 사망자들을 생각하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최대 50%정도 인명피해가 규모가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3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6개월 동안 감염자는 49명에서 7,178명으로 사망자는 29명에서 3,338명으로 각각 146배, 115배 증가한 것이다. 2개 이상의 국가들에서 수천명이 감염되어 대략 절반의 사람이 사망한 이번 대유행은 전례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콩고에서도 서아프리카 유행과는 별도로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 중. WHO에 따르면 11월 11일 기준, 66명이 감염되어 49명이 사망하였다. 그 중 의료인력은 8명 감염, 8명 사망. 환자와 접촉하여 추적되고 있던 1121명 모두의 21일 잠복기가 발병 없이 끝났으며 10월 10일 이후 현재 추가 환자는 없는 상태였으며, 다음 달 WHO에서 유행 종료를 선언했다. 경제적 피해도 상당하다. [[http://www.bbc.com/news/uk-27675747|영국 기업들이 필수 인원을 제외한 모든 인력을 시에라리온에서 귀국시켰으며]],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 위치한 호텔의 가동률이 기존의 3분의 1로 뚝 떨어졌다. 또한, 브뤼셀 항공의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코나크리로 입국하는 인원이 50명에 불과한 반면, 코나크리에서 출국하는 인원은 200명에 달했다. [[http://www.reuters.com/article/2014/04/04/us-guinea-ebola-mali-idUSBREA3310M20140404|#]] 전문가들은 에볼라 발병 자체 뿐만 아니라 에볼라에 대한 공포로 인한 경제적 피해 역시 지적하고 있다. 사회적으로도 피해가 발생했는데, 서아프리카 3국 학교 대부분은 에볼라 유행 동안 확산을 막기 위해 휴교를 하고 기숙사에 살던 학생들을 내보냈기에 많은 학생들이 교육 기회에 제한을 받았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에볼라 유행이 끝나고 학교가 다시 문을 열었을 때 드러났는데, 학교에 다시 나오지 않는 여학생이 많아서 그 원인을 조사해 보니 '집에 가 있는 동안 성폭행을 당해 임신을 한 여학생들이 많았다.'라고....[* 아프리카 저개발국에서 성폭행은 매우 빈번하다. 주로 생활수를 구하기 위해 먼 곳으로 물을 뜨러 가거나 혼자서 가축이나 아기를 돌보는 여성들이 표적이 된다. 안전한 기숙사에 있던 여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가면서 오히려 범죄의 위험에 노출된 셈이고, 전염병의 유행으로 사회 혼란이 가중된 영향도 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